강진군, ‘시원한 나눔, 희망 바람 프로젝트’로 더위 탈출 폭염 취약계층 20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 |
2025년 07월 07일(월) 10:23 |
|
이번 사업은 총 1천 3백 만 원의 지역연계 모금액이 사용되며, 각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20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6평형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어컨 사용 시 유의사항과 안전한 사용법도 함께 안내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전까지 고려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숙 주민복지과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존의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시원한 나눔, 희망 바람 프로젝트’가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의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다.
강진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역시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