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할까, 야구할까?” 장성군 ‘장성호 체육공원’ 주목!

7월부터 공공체육시설 운영… 축구장 2면, 야구장 1면 등 갖춰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
2025년 07월 16일(수) 15:34
지난 4월 전남체전 축구시합이 열린 장성호 축구장
[밝은뉴스]장성군 장성호 체육공원 공공체육시설이 이달부터 대관신청을 받는다.

장성댐 아래(장성읍 용강리)에 위치한 장성호 체육공원은 시설면적 4만 9800㎡ 규모에 축구장 2면, 야구장 1면, 샤워장,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4~5월 장성 최초로 열린 제64회 전남체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하절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축구장은 3시간, 야구장은 2시간까지 대관할 수 있다.

사용료는 4만 2000원에서 9만 2000원 사이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요금이 다르며, 장성군민은 3만~6만 6000원 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성지역 체육회 가맹단체나 스포츠클럽에는 6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대관 신청은 사전에 체육사업소와 일정을 협의한 뒤 사용허가신청서와 행사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체육사업소 시설운영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호 체육공원 공공체육시설이 건전한 스포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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