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암댐노인복지관, 어르신·아동 120명 '함께 빚는 한가위' 행사 어르신·지역 아동 송편 빚기, 윷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 신명옥 기자 kssan5622@hanmail.net |
| 2026년 09월 18일(금) 1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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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지역 아동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가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승주어린이집 원아,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 지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송편 빚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며, 아이들은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송편을 만들며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편 만들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과 마주 앉아 송편을 빚으니 옛날에 손주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던 생각도 나고 참 즐거웠다"며 "아이들이 송편 만드는 모습을 보니 명절 분위기도 나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윷놀이 한마당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팀을 나눠 윷을 던지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 운영과 추석 특식 제공 등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물사랑나눔단이 후원금 100만 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문응연 주암댐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웃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세대가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명옥 기자 kssan562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