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청소년 100원 버스부터 문화 시설 확대까지…체감형 정책 제안
‘아이들의 목소리로’ 나주시, 아동정책제안 토론회 성료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 |
2024년 12월 20일(금) 13:58 |
|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100원 버스, 아동을 위한 놀이‧문화 시설 확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공모전 확대 등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미래 주역인 아동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시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은 각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 3년간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팝업 놀이터 운영, 아동친화 6대 영역 공모사업, 영상 숏폼 공모전 등 아동이 행복을 누리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