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여농 중앙연합회, 전남 출신 첫 김향숙 회장 당선 “소외된 여성농업인 목소리 대변” 강조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 |
2024년 12월 24일(화) 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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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2025년부터 2년이다.
1996년 창립한 한여농 중앙연합회는 그동안 14대, 9명의 회장을 배출했다.
김향숙 당선인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하고 (사)한여농 전남도연합회 제10대와 11대 회장, 전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특히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에 노력했다.
김향숙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농업·농촌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 개발은 한여농의 설립 목적”이라며 “소외된 여성농업인을 위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여농 중앙연합회는 전국 시·도, 시군, 읍면연합회 등 7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자주적 여성농업경영인 협동체다.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문제 해결, 향토문화 계승발전 등을 위해 교육사업, 정책과 조사연구 사업, 도농 교류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