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멘토·멘티 모집 내년 1월부터 시행…멘토는 이달 27일까지, 초·중 멘티는 1/9일까지 신청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 |
2024년 12월 24일(화) 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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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은 여름·겨울방학에 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출신 대학생 인재가 후배들과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생 멘토는 영암에서 중학교 이상을 졸업한 학생으로, 부모 또는 본인이 3년 이상 영암군민인 동시에 현재 영암에 살아야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멘토는 배정받은 영암 초등5~중학생 멘티 2~3명과 활동계획을 세운 뒤 학습지도, 기타 활동 등 40시간을 함께 한다.
이달 30일부터 내년 1/9일까지 이어지는 멘티에 신청할 학생은 영암군과 영암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영암군은 멘토와 멘티를 맺어둔 뒤, 내년 1/15일 결연식을 시작으로, 지문 인·적성 검사, 멘토·멘티 생태 교육 체험 등을 거쳐 본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