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관광슬로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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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관광슬로건 확정

“1년에 한번은 곡성에서 놀자”

곡성군, 관광슬로건 확정
[밝은뉴스] 곡성군은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하여 “1년에 한번은 곡성에서 놀자”를 관광슬로건으로 선정, BI를 제작하여 홍보마케팅에 대대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전했다.

이번 슬로건은 한국관광 100선 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침실습지, 대황강 모험시설 등 다양한 관광지가 존재하고, 곡성세계장미축제 등으로 많은 방문객이 곡성을 찾고 있으나, 아직도 곡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광객들에게 곡성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릴 계기를 마련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내년부터 관광목적 체류 인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됨에 따라 생활인구가 주민등록 인구의 4~5배인 곡성의 경우 관광객 유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와 발맞춰 이번에 확정된 관광슬로건으로 관광 홍보 영상 및 책자, 관광기념품, 광고물 등 모든 관광 홍보마케팅에 활용하여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생활인구를 증대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5,000여만 명의 모든 국민이 일 년에 한 번쯤은 곡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가족마을 곡성'관광브랜드를 확고히 다져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