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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자료에 따르면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본원과 동부지원의 전체 세출예산은 약 63억 9천만 원이다. 이 중 환경조사과, 수질분석과, 동부지원에 편성된 시책·연구 사업 예산은 총 7,553만 원으로, 전체 세출예산의 약 1.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전문인력과 시험·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연구사업 규모가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뒷받침하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통합특별시 전역에서 축적되는 보건·환경 데이터와 각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구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환경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이 단순한 시험·검사 수행을 넘어, 지역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보건·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 의원은 "통합을 계기로 지역별로 축적된 데이터와 연구 역량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이를 실질적인 연구 성과와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연구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강경구 기자 ksharim@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