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의웅 미술관, 2024년에도 ‘구름천사의 위로’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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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노의웅 미술관, 2024년에도 ‘구름천사의 위로’ 진행형


- 상무수치과·빛고을타운·효령노인타운 자원봉사 격려
- 코로나19시국 남구청·조선간호대학 예방 활동 함께해
- 사랑손힐링센터 함께 수춘마을 장수사진 촬영 등 도와

노의웅 미술관의 2024년 '구름천사의 위로' 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난 24일 상무수치과 김수관 원장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김용덕 본부장, 효령노인복지타운 정경남 본부장을 초청하여 선배시민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했으며, 지난 2020년 전국민을 힘들게 했던 코로나19 시국에 남구청·조선간호대학·사랑손힐링센터와 함께 예방활동과 함께 수춘마을경로당에서 장수행복사진 촬영을 주선하여 마을 주민을 위로했다.
[밝은뉴스] 광주 남구 양과동 수춘마을 소재 노의웅미술관은 지난 2018년 개관 이후 첫 기획행사를 65년 전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렸던 노 교수 자신의 그림 300여점을 전시했었다.

결국, 노교수의 기획전시를 통해 오랜시간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광주 북구 소재 서방 ‘와우골’에서 나고 자란 유년의 고향마을이 자연스럽게 소개됐고, 당시는 존재했지만 지금은 사라져버린 경향방죽, 태봉산, 말바위, 말무덤 등을 소환해 내며 한껏 향수에 젖게 해주었다.

수해피해를 입었던 농촌 지역을 방문‘구름천사의 위로’라는 제목의 벽화를 통해 지역민을 위로하고자 했으며, 구례 문척면 사성암 초입 죽연마을에서 지역민을 만나 소통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촌재능나눔’을 기획한 이유도 수해피해를 입은 농촌 지역에 ‘구름천사의 위로’라는 제목의 벽화를 통해 지역민을 위로하고자 했던 이유였고 벽화를 그리기 위해 강진과 구례 현장을 방문했으며, 실제 구례 문척면 사성암 초입 죽연마을에서는 지역민을 만나 소통하기도 했다.

당시 노교수는 남구청과 사랑손힐링센터, 그리고 조선간호대학교와의 협약식에 참여한 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활동이 제한되고 있었던 수춘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감염증 예방을 위한 항균스프레이,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들을 지역주민들과 나누었다.

조선간호대학교 재학생들과 광주사회서비스원 산하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 소속의 선배시민들이 함께했다.

수춘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감염증 예방을 위한 항균스프레이,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들을 지역주민들과 나누었다.

당시 자원봉사에 참여한 조선간호대학교 재학생들과 광주사회서비스원 산하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 소속의 선배시민들은 현장에서 봉사활동 후 노교수의 역작인 ‘금강산향연’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2020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노의웅미술관은 사랑손힐링센터와 조선간호대학교, 더불어락 복지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소금영 교수), 호남신학대학(강성열 교수) 등과 팀을 이루어 광주 남구와 동구 등을 방문하여, 노교수가 그린 마스크를 쓴 ‘구름천사의 위로’를 선물하며 감염증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을 갖게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위로와 예방 사업에도 최선을 다했다.

2020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노의웅 교수와 사랑손힐링센터, 조선간호대학교, 더불어락 복지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소금영 교수), 호남신학대학(강성열 교수) 등 남구를 방문 노교수의 마스크를 쓴 ‘구름천사의 위로’를 선물하며 감염증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을 갖게 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의웅 미술관은 올해도 광주 동구청과 조선간호대학의 건강증진관련 협약에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격려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