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고을노인타운 김용덕 본부장과 실로암사람들 김용목 대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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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뉴스] 상무수치과(김수관 대표원장)가 후원한 문화체험활동 ‘향유’ 기획사업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말까지 두 달간 광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체험과 감염증 예방활동, 다양한 건강증진법 체험 등을 내용으로 12회차 진행된 후 마무리됐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김용덕 관장, 이하 빛타운) 1층 로비와 효령노인복지타운(정경남 본부장, 이하 효타운) 1,2층 로비에서는 총 6회차 동안 마련된 부스에서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흠향과 귀마사지, 손마사지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빛고을노인타운 김용덕 본부장이 후원에 감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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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타운요양원과 신애원, 빛타운과 효타운, 그리고 실로암사람들 산하 이팝너머 여성장애인재활원에서는 천연비누만들기와 핸드워시 만들기 등을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함께 힐링하고 선물로 나누는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 향유는 함께 누리는 것이다. 여성장애인재활원 이팝너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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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너머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만들기는 천연 아로마 오일과 어성초분말, 편백분말이 가미된 어성초 비누, 편백 비누, 호박 비누 등을 만들었으며, 거품 비누인 핸드워시 만들기를 통해서는 직접 용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품을 낸 후 손씻기까지 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체험했다.
| 사단법인 실로암사람들 김용목 대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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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수치과의원은 지난해 12월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의를 통해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는데, 2024년 1월 26일 동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집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롤모델이 되주고 있다.
| 고령의 어르신들과도 어린 아동들과도 만드는 시간은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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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 ‘향유’가 진행되는 현장에는 항상 로벤더와 로즈마리, 레몬 같은 천연 아로마 흠향이 가능했으며, 기계식 손마사지와 이혈요법, 귀마사지 등의 교육재능기부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편하게 실시할 수 있는 건강증진법 체험으로 이어졌다.
| 고령의 어르신들은 마치 중고등학교 소녀들처럼 즐거워했고, 지속적인 만들기 체험을 원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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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수치과 김원장은 지난 30년간 27억원의 기부, 봉사 횟수 1천회 돌파 등 경이로운 기록 외에도 고려인마을 의료지원단장을 맡아 아동들의 치아 건강 주치의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병원이 쉬는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서구 서빛마루 시니어센터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천연비누 만들기 후 직접 만든 비누를 들고 환호하고 있는 어르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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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봉사 활동은 매월 최소 20회 봉사와 1회 기부 실천으로 이어졌으며, 김원장에게는 기부천사’, ‘나눔천사’, ‘기부왕’, ‘나눔의 롤모델’, ‘선한영향력’, ‘봉사전도사’ 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따라 다니고 있다.
김 원장은 현재 8개 기관에 2억2천만원의 유산기부 약정을 통해, 김원장 사망시 일곱개 기관이 유산을 받을 수 있으며, 유산 기부에 필요한 보험금은 이미 납부한 상태라고 했다. 유산기부는 그가 섬기고 있는 광주다일교회에도 ‘1천844만원 유산기부’를 약정하여 기부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했다.
| 빛타운 향유 건강증진법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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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타운 향유 건강증진법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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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험활동 '향유' 기획 사업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말까지 두 달 간 광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시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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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옥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