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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미디어 홍수 속에서 아이들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양육자가 겪는 고민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온라인 활동을 이해하며 지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7일, ‘우리 아이들은 온라인 세상에서 행복할까요?’는 '온라인의 우리 아이들'의 저자 김아미 박사(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를 초청하여 양육자가 자녀들이 경험하고 있는 온라인 세상에 대해 이해하고, 안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온라인 예스키즈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2일, ‘로블록스와 함께하는 학부모를 위한 디지털 시민의식 특강’에서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를 비롯한 디지털 미디어의 특징과 안전한 로블록스 이용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웹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