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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담양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돼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담양크리에이터지원사업은 담양군 주도로 도비와 군비 각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됐다.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창업자금 지원, 창업 클러스터 구축, 창업자 사후 관리 등을 통해 체계적 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총 8명의 신규 창업자를 발굴했으며, 이 중 2개 창업기업은 창업 후 2개월 만에 지역민을 고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빈 점포를 활용해 상권을 활성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장헌범 전남도립대 총장 직무대행은 “담양크리에이터지원사업의 성공은 전남도립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공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문제 해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