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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7억 5천 4백만 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3,771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광양시 일원 음식점, 안경점,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등 30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현금으로 교환할 수 없고,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자동 소멸된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광양시는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을 폭을 넓히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했다”며 “카드 잔액은 이월이나 전환이 불가하므로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