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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묵회’는 옥과도서관의 서예동아리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의 후원으로 이번 전시에 필요한 족자, 도록, 홍보비 등을 지원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서예동아리 회장 서충규 씨를 비롯한 회원 15명의 작품 총 35점과 서예지도자 보정 이동진 선생의 찬조작품‘도광양덕’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도서관 휴관일인 9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옥과도서관 1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아리 회원은“올해로 5번째인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열정과 사랑,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서예는 오랜 수련으로 인내심을 길러주고 마음과 육체를 건강하게 하는 예술이다.”라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2010년에 개설한 서예동아리‘설묵회’는 주 1회 서예를 통한 심신수련을 도모하고 옥과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타 전시와 관련된 사항은 옥과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