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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체력과 성장을 증진하고, 또래 아동과의 협력과 교감을 통한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장애물 통과하기 ▲달리기 경주 ▲축구공 옮기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의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같이 어울려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 체육활동을 통해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