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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적극적인 활동·참여가 가능한 20세 이상 시민 30명을 선발해 오는 31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여성안심귀갓길 점검 ▲공공시설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