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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민생안전 대책반을 구성한 순천시가 정치·경제적으로 어수선한 상황 속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는 대책반장(부시장)의 주재하에 22개 부서 28명의 국·과장이 참석했고,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돌봄 강화, 동절기 시민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어려운 경제 상황 타개를 위해 2025년도 예비비를 적극 활용하고 부서별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민생안전 대책반장은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지방행정이 흔들리면 안된다”며, “취약계층과 서민생활 안정 등 민생안정을 위해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