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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공동체 10개팀 8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활동내용 전시, 공동체 활동 영상시청, 팀별 성과공유 및 화합·네트워킹 순으로 한 해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내 청년공동체 역할과 영향력을 한 번 더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목표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5월 10팀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공동체활동에는 ▲행복드림영광존(취약계층·다문화가정 도시락봉사 등), ▲Great영광 FPV Drone(영광의 사계절 미디어 콘텐츠 제작), ▲그림터(취약계층 미술 재능기부 및 전시), ▲넥스타이(인공지능AI 동화책 제작 등 활용), ▲댕히어로즈(반려견 정보공유 및 유기견 봉사), ▲백수며느라기(농번기 농촌봉사 및 마을문화축제), ▲안터취향(비슷한 취향 가진 청년들 활동), ▲차곡차곡(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모다지다(플로킹, 지역명소 홍보 및 굿즈제작 등), ▲영광생심(귀농·귀어체험, 문화행사등) 등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이번 활동이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