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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단, 부녀회, 주민센터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 등 9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현연 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김장 나눔 행사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는데 정성껏 만든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충현 여서동장은 “매년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여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밥 한 상 꾸러미 사업’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 음료 배달을 통한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랑빵 굽기 행사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