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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1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아울러, 동절기 관리비·공과금 체납 가구와 의료위기가구 등 4세대에 3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긴급구호비를 지원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왔다.
이권철 민간위원장은 “취약한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주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순 주삼동장은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겨울 한파를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