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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22개 시군과 297개 읍면동 복지기동대원, 협력·협약 기관 관계자 등 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를 주제로 복지기동대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43명 표창, 성과평가 우수 시군 시상, 대회사, 축하 공연, 시군 특화사업과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열렸다. 함평군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이날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복지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복지기동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