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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담양군 특화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기능성 토마토 토담토담 ‘루비벨’ 재배교육과 농업인 안전교육, 귀농귀촌협의회 색소폰반의 재능기부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채워졌다.
4-H 운동은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 및 농촌 지역 청소년 등이 4H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사회교육운동이다.
한국4-H 담양군본부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을 기본으로 학교⸱청년4-H 회원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농심 함양,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4-H운동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건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H 회원들의 사명감을 재확인하고, 서로 가진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담양군의 농업⸱농촌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