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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강은 내년이면 민선 8기 4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의 이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인식의 전환 필요성, 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방법,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순천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약 평가 방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실적을 자체 점검하고 공약실천계획서를 작성해 내년 1월 중 시민 공약평가단과 공약 실천계획과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공약 평가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민선8기 공약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