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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의 기조발제인 '영암관광의 발전방안'을 시작으로, 4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영암의 경험, ▲ 타지역 사례, ▲농촌관광의 현재, ▲미래발전 전략 등 영암의 농촌관광 사례를 비롯해 타지역의 성공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폭 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지철구 ㈜여행공방 국내본부 팀장의 '영암 여행상품의 허와 실', ▲이은민 ㈜여행시간 대표의 '체험형 농촌여행 상품 구성안', ▲정서진 숲숲협동조합 대표의 '생태탐방형 여행상품', ▲박복용 농촌체험마을협의회 회장의 '체험 휴양마을의 현황과 개선방안'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 팀장의 '강진형 숙박관광의 사례',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이사의 '제주올레길과 연계관광', ▲윤정준 (사)한국의 길과문화 이사의 '삶과 길을 잇는 여행상품개발', ▲조문환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대표의 '하동 놀루와협동조합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다른 지역의 관광 현황과 지역 상품화 과정에 대해 공유한다.
세 번째 세션은 ▲김창헌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센터장의 '영암의 매력물과 관광', ▲박창규 전남도립대학교 교수의 '사랑받는 농촌여행상품', ▲김여송 영암곤충박물관 부관장의 '영암의 반딧불이 생태와 관광',▲전영철 상지대학교 교수의 '착지형 관광과 영암'을 발표한다. 농촌관광의 현재에 대해 살펴보고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네 번째 세션은 ▲김광민 달빛청춘마루 센터장의 '지역과 사람을 잇는 관광공동체 영암', ▲홍동우 목포 괜찮아 마을 대표의 '로컬크리에이터의 창조적 관광',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의 '축제이벤트와 관광', ▲구자형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체류형관광을 위한 수용태세 개선방안', ▲김은진 관광두레 PD의 '관광두레에서 DMO로'주제로 지역관광에 대한 노력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살펴본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각 세션의 주요 논의를 정리하고, 영암 농촌관광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조형빈 PD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참여인력들이 연대하고 영암 농촌관광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2025년 새로운 사업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