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호국보훈의 달 맞이 다채로운 위문·예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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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호국보훈의 달 맞이 다채로운 위문·예우 활동 펼쳐

나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 마음 전해

신흥동 호국보훈의 달 맞이 영화관람
[밝은뉴스]광주 광산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위문과 예우 활동을 진행했다.

호국 보훈의 달은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 낸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보내고, 국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과 다짐의 시간을 갖고자 지정했다.

광산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감사함을 전하고자 호국보훈 분야 유공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호국보훈 분야 유공 구민은 △최규성(대한상이군경회 광산구지희 소속) △장성님(전몰군경유족회 광산구지회) △장애자(전몰군경미망인회 광산구지회) △박양순(무공수훈자회 광산구지회) △김대수(6·25참전유공자회 광산구지회) △시판율(고엽제전우회 광산구지회) △심종필(특수임무유공자회 광산구지회) △이재운(월남전참전자회 광산구지회) △홍흥순(재향군인회 광산구지회) 등이다.
또한 각 동에서도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신흥동(동장 최정윤)은 지난 4일 보훈대상자와 가족들 70여 명과 함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동곡동(동장 정석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17세대에게 위문품을, 하남동(동장 박혜경)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16세대에게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신가동(동장 박세경)과 신창동(동장 정유선)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 3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현재의 우리가 행복을 누리고 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이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 준 국가 유공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일상에서 나라 사랑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