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금은 해부학 교육·연구 기반 강화와 조선대학교병원 신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 명예교수는 평생 해부학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며 수많은 의료인을 양성했으며, 시신기증으로 후학들에게 생명의 존엄성과 의료인의 책임을 가르쳤다는 평가다.
고인은 1974년부터 2016년까지 39년간 조선대 의과대학에 재직하며 해부학 교육과 연구에 매진했다. 제58대 대한해부학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해부학 발전에도 기여했으며, 대학 내에서는 교수평의회 의장과 보건대학원장, 초대 민주화운동연구원장을 지냈다.
앞서 2017년에는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은 후 감사의 마음으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춘성 총장은 "김종중 명예교수의 숭고한 실천은 생명의 존엄과 의료인의 책임을 일깨우는 참스승의 가르침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유가족의 결정에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고인의 뜻이 교육과 연구, 병원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밝은뉴스 smilenews@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