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 '시에그린' 보배섬 가족독서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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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진도교육지원청, '시에그린' 보배섬 가족독서캠프 성료

초·중·고 학생 가족 등 70여명 참여, 문학·예술 향유
가정 독서문화 확산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 기대

진도교육지원청 '시에그린 보배섬 가족독서캠프'
[밝은뉴스]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은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과 죽림마을 일원에서 '시에그린창작학교와 보배섬 가족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 학생 가족 및 지역민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가족독서캠프는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역할을 높이고, 문예창작 활동과 가족 독서 체험을 통해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며 일상 속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삶과 앎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 첫날에는 해변시인 창작학교 백일장·사생대회, 정일근 시인의 '바다가 보이는 교실' 특강과 삼행시·디카시 쓰기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안정자 명창과 함께하는 진도아리랑 문화예술 한마당, 고정욱 작가의 '어릴 적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은'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가족 캠프파이어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애완수석, 액자, 꽃화분·삽목화분 만들기, 부채 시화 등 가족 감성 공예 체험이 운영됐다. 해변시인창작학교 소감 나누기 및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도 진행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를 직접 써보고 작가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책과 문학을 주제로 대화하고 창작활동까지 하면서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하숙자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문학과 예술을 체험하는 이번 '시에그린창작학교와 함께하는 보배섬 가족독서캠프'가 가정 속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하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밝은뉴스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