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모악산 '붉은 물결', 꽃무릇축제 9월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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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모악산 '붉은 물결', 꽃무릇축제 9월 16일 개막

함평 모악산, 붉은 꽃무릇 절경… 감성형 치유 축제 운영
9월 16일~20일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서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9월 16일 개최
[밝은뉴스] 우리나라 최대 꽃무릇 군락지인 함평군 모악산에서 초가을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함평군은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감성형 치유 축제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모악산 꽃무릇의 아름다운 경관과 숲이 지닌 치유의 가치를 결합한 감성형 축제로 기획되었다.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일상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붉게 물든 꽃무릇 군락지와 모악산 숲길을 활용하여 축제장이 꾸며지며, 가을 풍경 속 휴식과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축제 기간에는 꽃무릇 콘서트,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꽃무릇 숲 나들이, 등산로 소원 리본 달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

모악산 치유센터에서는 나만의 꽃무릇 화분 만들기, 샤인머스캣 비누 만들기 등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 내에는 함평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향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꽃무릇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기에 맞춰 모악산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군수는 이어 "모악산 꽃무릇 축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명옥 기자 kssan56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