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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시작해 어느덧 4년째 17회차를 맞이하고 있는 ‘사랑의 콩나물’ 기탁식은 우성나눔재단 꿈나무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6회차에는 고려인마을, 서빛마루 시니어센터,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 북구자원봉사센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에 250상자가 전달됐었다.
김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 싶어 콩나물을 전달하게 됐는데 벌써 17회차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듬뿍 담긴 양질의 유기농 콩나물을 전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사랑의 콩나물’을 전달 받은 꿈나무사회복지관 유길원 관장은 “김 원장님께서 전달해 주신 사랑의 콩나물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귀한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와야 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했다.
상무수치과는 최첨단 의료장비와 풍부한 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 높은 치과의료시술을 펼치고 있는 병원으로 김수관 대표원장은 사단법인 자평을 통해 기업인으로 나눔과 섬김을 선도하는 선한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치과치료 봉사, 무료 임플란트 수술 지원, 장학금 지원, 돌봄이웃 긴급의료비 지원과 정기 봉사활동을 통한 수혜자 수가 40만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 클럽인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클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유산기부자모임 그린레거시클럽’ ‘더네이버스레거실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명옥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