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간호대학, 문화와 의료가 결합된 지역사회 봉사 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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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간호대학, 문화와 의료가 결합된 지역사회 봉사 활동 앞장


청라봉사단,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타 대학과 연계
문화와 의료를 봉사와 결부 시켜 지역사회 봉사활동 선도 '모범'
박명희 총장 "지역사회 축제 현장에 향후에도 함께하겠다 약속"

조선간호대학 소속의 청라봉사단 위성욱 교수와 서영대학 물리치료학과 김현승 교수 등 25명이 함께했다.
[밝은뉴스] 조선간호대학 소속의 청라봉사단 위성욱 교수와 서영대학 물리치료학과 김현승 교수 등 25명은 지난달 29일 구례군 서시천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한 전남문화재단의 <섬진강이 품은 문화레저파크>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의 청소년, 노약자가 포함된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청라봉사단의 응급 처치 교육과 CPR 시연, 테이핑 시범 현장
현장을 찾은 지역민들은 청라봉사단이 준비한 기초 건강증진법 체험과 함께 다양한 예술 시장, 문화 행사에 참여했으며, 특히 청라봉사단원들이 진행한 응급 처치 교육과 CPR 시연, 테이핑 시범 등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등 좋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청라봉사단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최근 5년간 농촌 마을 방문을 통해 봉사활동을 30여차례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 역시 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그동안의 경험으로 축적된 다양한 재능으로 지역민을 위로했다.

조선간호대학 산하 청라봉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최근 5년간 농촌 마을을 30여차례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조선간호대학 박명희 총장은 "이번 봉사 활동은 문화와 의료가 결합된 지역사회 축제의 장에 간호대학이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신명옥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