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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전에 준비한 벤치 8개를 직접 조립하고 중앙동 곳곳에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대상 가구의 한 어르신은 “어두웠던 집이 조명을 바꾸니까 환해져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며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한영대학교 교수이자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인 조용필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더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면 더없이 큰 기쁨이자 보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재희 중앙동장은 “바쁜 업무와 학업 중에도 중앙동까지 찾아와 재능기부를 펼쳐준 봉사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문화가 이번을 계기로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