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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각 읍‧면별 5명씩 선수를 선발해 총 11개팀 55명의 선수를 비롯하여 조상래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과 의원, 각 분회 경로당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의 국궁과 서양의 다트를 융합해 탄생한 한궁은 양손을 사용해 신체의 유연성과 좌우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어르신들께 아주 유용한 운동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게 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건강백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궁,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여러 체육활동과 경로당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장려함으로써, 나이가 들어도 불편하지 않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