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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여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조선대학교 검도 오길현 감독과 대학부 우수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우리 시를 대표하는 대학부 우수선수 12개 종목, 85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배준석(조선대학교2), 복싱 이혜주(남부대학교1), 양궁 채진서(조선대학교3)를 비롯해 종목별 전국대회 입상 선수들로 장학금은 개인별 경기력과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한 해 동안 학업과 운동 두 가지에 최선을 다해 준 대견스러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2025년 을사년에도 광주를 대표하여 활약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