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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좋은날’은 민선8기 군정 방침에 따라 군수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민원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신흥마을 주민은 “전화나 방문으로 민원을 제기할 때와는 달리, 군수님을 직접 만나 마을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니 답답함이 조금 풀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주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이번 옥과면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모든 읍․면의 마을을 찾아가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실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