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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춘신작로 일원에서 마음나래 · 청년 새마을연대 · 아트포 · 청년새마을연대 총 4개 팀이 행사장을 다채롭게 꾸몄다.
이날 행사는 ▲마음나래의 화순 원도심 프로젝트 홍보 부스 ▲메이커스길드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행사 부스 ▲청년새마을연대가 운영하는 키링 체험부스 및 먹거리 체험 부스 ▲아트포의 공연까지 우리 군 청년공동체의 열정에 빛난 무료 재능 나눔으로 청춘신작로 거리가 활력으로 가득 찼다.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친구 단위 등 많은 군민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고, 만들기와 먹거리 체험도 성황을 이뤄 성공적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리스, 키링 만들기,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즐거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각 청년공동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 한번 알리고 우리 군의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군민과 하나가 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