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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소재한 힘찬장애인복지회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5월에는 목포장애인체육회에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기탁은 (사)힘찬장애인복지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장애인 복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교육과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박치근 이사장은 이번 기탁식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우수한 인재가 성장할수 있도록 돕고, 목포시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사)힘찬장애인복지회가 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될 것”이라며, “기탁금을 잘 활용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