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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시는 추후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분향소 연장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조문 편의를 위해 시청 공무원 3명이 3교대로 상주 근무한다.
앞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여수시민 희생자는 5명이다.
시 관계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애도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며 “여수시 전 공직자도 국가애도기간 청사 조기 게양과 검은색 리본 패용 등 경건하고 엄숙한 자세로 추모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