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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덤프트럭, 굴삭기 등 장비 2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도로 74개 노선과 고갯길 13개소에선 제설작업과 제설제 살포를 병행한다.
읍면 자원봉사자들도 트랙터 등 장비 175대를 동원해 마을안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대설주의보 관련 장성지역 피해상황은 보고된 바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폭설과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제설작업과 취약주민 지원, 시설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