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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설 연휴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점검이다. 광양시는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보안 상태 등을 확인하고 소모품을 교체할 예정이며, 무인민원발급기에 오류가 발생하면 이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유지보수업체와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지역 내 12개 읍·면·동사무소와 공공시설에 설치되어 있고, 발급기 위치 및 발급할 수 있는 서류는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시설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정부민원포털 정부24에서 본인인증을 진행하면 필요한 민원 서류를 언제든지 열람·발급받을 수 있다.
김희선 민원지적과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분들과 광양시민들께 원활하고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