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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홀더 2호점인 광산구청점은 청각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일터이며, 이들의 삶을 키워가는 소중한 일터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동안 소설과 영화로 소개됐던 ‘도가니’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설립된 곳이다.
카페홀더의 ‘홀더’는 ‘홀로 삶을 세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장애인들의 홀로서기와 자립을 위한 의지와 비장애인들과의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의 연대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카페홀더 1호점(도시철도공사점) 개점 이후, 2012년 사회적기업 인증과 함께 2013년 3월에 2호점이 광산구청 1층에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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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옥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