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간호대학, 재학생 대상 아침식사 제공‘굿모닝 CNC’운영
검색 입력폼
교육

조선간호대학, 재학생 대상 아침식사 제공‘굿모닝 CNC’운영

이른 시간 등교 하는 재학생 500여명 대상 간식 제공
향후 지역사회 건강 증진 담당할 예비 간호사들 격려
박명희 총장, 재학생 건강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난 19일 오전 조선간호대학 박명희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등교하고 있는 재학생 500여 명에게 김밥과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밝은뉴스] 조선간호대학교(박명희 총장)는 지난 19일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굿모닝 CNC 프로그램’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명희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은 아침 일찍 대학 현관 앞에서 등교하는 재학생 500여 명에게 김밥과 음료 등 간식을 전달했으며, 만나는 학생들에게는 학기초 학교 생활을 건강하게 잘 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격려했다.

이른시간 수업을 위해 등교하던 학생들은 아침 일찍 교직원들의 따스한 격려와 함께 제공 받은 간식을 전달받으며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다보면 대부분 아침을 거르게 된다. 학교측의 정성스런 간식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오늘은 더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명희 총장은 “재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건강한 간호인력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 스스로도 신체와 마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으며, “학교도 재학생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간호인력을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