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더불어락(樂)노인복지관(김백수 관장) 내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50+ 생애전환기 과정은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재설계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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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뉴스] 광주 광산구는 45세~65세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을 3월초 개강했다.
광산구 더불어락(樂)노인복지관(김백수 관장) 내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50+ 생애전환기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2막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인데 일, 배움, 여가, 복지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 사랑손힐링센턴 강경구 조선간호대학 겸임교수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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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손힐링센터는 보완대체의학의 종목과 방법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각종 마사지 기법을 적용하여 신체의 원활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전수하는 과정을 운용하는 등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특화하여 16주동안 진행한다.
과정의 명칭은 마을복지관 코디네이터 육성 과정으로 행복복지파트너로 명명되어 있다. 수업이 끝나면 해당 과목에서 추천하는 관련 자격을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한편, 사랑손힐링센터는 자세운동과 자세교정에 필요한 간단한 방법 외에도 노령층이 경로당이나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손마사지, 손톱자극법, 손가락돌리기법과 고혈압과 심장질환,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는 각종 터치법들을 전수할 계획이다.
| 수업 시작 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박병삼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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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삼 팀장은 “행복복지파트너들은 과정 중이나 후에 경로당 순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손씻기 교육과 함께 항균이 가능한 핸드워시, 항균비누, 항균스프레이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교육과 체험, 그리고 만든 제품을 일상에 실재 사용할 수 있는 등 특화된 복지파트너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신명옥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