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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권진익 담임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감사와 나눔의 날인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성도들과 함께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순복음은성교회와 교인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복음은성교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추수감사절마다 백미를 지원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