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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에 서식하는 멧돼지의 활동반경이 강진읍, 성전면, 작천면에 걸쳐있어 고성사와 약수터, 금곡사, 전남생명과학고 목장 주변을 중점 포획 구역으로 하고, 작천면으로 이어지는 까치내재 등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 2마리를 포획하고, 사냥개를 풀어 퇴치 활동을 전개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멧돼지로 인해 군민과 농작물 등 피해가 예상될 경우 예방 차원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투입해 포획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