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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 기간 소비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류·카드·모바일 통합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무려 1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여기에 상품권 구매 때 선할인 10%를 지원하고, 착 모바일 이용 고객에게는 후 캐시백으로 5%를 추가 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으로 소비 위축과 내수 침체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진사랑상품권 특별 상향 지원은 지역 상권과 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지난 6년간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연중 10%로 유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2025년에도 강진사랑상품권 발행액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광주은행 등 판매 대행점 21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설맞이 상품권 구매 한도 및 할인율 상향 조치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강진군민 및 관광객의 소비 심리를 자극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