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간호대학, '온기 나눔 광주공동체’자원봉사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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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간호대학, '온기 나눔 광주공동체’자원봉사박람회 참가

5‧18민주광장서 자원봉사자 1000여명 모여 한마음 한뜻 공감
조선간호대학 재학생 20여명 선배시민들과 자원봉사 '눈길'

[밝은뉴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시‧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한 2024년 광주광역시 자원봉사박람회를 ‘온기나눔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광주공동체’를 주제로 개최했다.

박람회가 열린 현장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재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30여개 자원봉사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기회와 기후위기 및 재난안전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손힐링센터 봉사팀을 비롯 온기나눔 자원봉사 홍보물 전시, 장애체험,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특색에 맞춘 체험관, 기업·자원봉사단체·공공기관·대학 등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한 홍보관 등 50여개에 이르는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조선간호대학(박명희 총장) 재학생 20여명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김용덕 본부장)과 효령노인복지타운(정경심 본부장) 소속 선배시민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선배후배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의 그늘진 곳에 큰 온기를 전한다.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광주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49만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운영부스를 방문하여 봉사에 나선 조선간호대학 재학생들과 선배시민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신명옥 기자 smilenews@kakao.com